김보경, 오늘 이승철 '말리꽃' 리메이크 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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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경이 이승철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김보경은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말리꽃'을 발매한다.
김보경은 압도적인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가창력을 더해 '말리꽃'의 가슴 아릿한 무드를 높인다.
김보경이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말리꽃'은 1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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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김보경이 이승철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김보경은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말리꽃'을 발매한다.
'말리꽃'은 지난 2005년 발매된 이승철의 원곡으로 연인의 죽음을 꽃이 진 것에 비유한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김보경의 짙은 감성과 폭발적 소울의 고품격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된 '말리꽃'은 연인과 함께한 시간과 기억을 안고 그 곁으로 가겠다는 비장한 다짐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김보경은 압도적인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가창력을 더해 '말리꽃'의 가슴 아릿한 무드를 높인다. 특히 연인의 죽음과 그로 인한 슬픔이 김보경의 묵직한 보컬과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가슴을 파고드는 보컬과 애절한 감동을 전하는 표현력이 영원한 사랑인 '말리꽃'에 비유한 연인을 떠올리게 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할 전망이다.
김보경은 여전한 보이스와 차원이 다른 표현력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며 원곡의 진한 감성을 한층 배가하는 동시에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경이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말리꽃'은 1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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