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민우혁, 7명 대가족 일상 대공개

장병호 2023. 6.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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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가 대세 배우 민우혁의 4대 대가족 일상과 풍자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도전기로 토요일 밤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2회에서는 7명의 가족들이 한데 모여 사는 민우혁의 일상과 다이어트를 선언한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졌다.

풍자는 대영 부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올 게 왔고 사건의 시작이다"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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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참시’가 대세 배우 민우혁의 4대 대가족 일상과 풍자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도전기로 토요일 밤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지난 1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2회에서는 7명의 가족들이 한데 모여 사는 민우혁의 일상과 다이어트를 선언한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의 일곱 가족이 다 같이 아침을 준비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민우혁은 아들 이든 군의 양치를 도와주고, 딸 이음 양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어린이집 등원을 도맡아 하는 ‘딸바보’ 면모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장으로 향하던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김병철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부터 엄정화와 명세빈 등 함께 했던 배우들과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했다.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의 최대 수혜자는 민우혁의 매니저라면서,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매니저와 남자친구의 일화로 참견인들을 환호하게 했다.

풍자는 대영 부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올 게 왔고 사건의 시작이다”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극과 극 운동 모먼트가 공개됐다. 복싱 선수 출신이라는 대영 부원장은 헬스장에서 반전 운동 실력을 뽐내며 멋쁨을 제대로 발산했다. 풍자도 요가 매트를 깔고 본격 운동에 나섰다. 하지만 풍자는 다양한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동작으로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52회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6%, 전국 가구 시청률은 4.0%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 예고편은 샤이니 태민의 ‘전참시’ 출격을 예고했다. 매니저와 ‘브로맨스 케미’와 샤이니 신곡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9라걸즈’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다시 모여 파란만장한 ‘먹방’도 펼친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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