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민우혁, 스스로 인정한 ‘대세’ “대세는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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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대세라는 사실을 자각했다.
6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민우혁과 풍자가 등장했다.
민우혁은 "'전참시' 나오고 싶었다. (나왔으니) 대세는 대세인가보다"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백예리 매니저와 풍자&김대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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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대세라는 사실을 자각했다.
6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민우혁과 풍자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시청률 18%까지! 로이 선생님 나오셨다”라며 민우혁을 소개했다. 민우혁은 “‘전참시’ 나오고 싶었다. (나왔으니) 대세는 대세인가보다”라며 웃었다.
‘닥터 차정숙’의 열혈 시청자인 패널들은 “왜 이제 나왔냐”라며 민우혁을 반겼다. “극중 대사 직접 해달라. ‘나에게로’”라는 요청에 민우혁이 직접 대사를 읊자 패널들은 환호했다. 송은이는 “예능에서 왜 그렇게 진지하게 하냐. 설레게!”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우혁은 “드라마 찍으면서 출연자들끼리 엄청 친해졌다. 엄정화 누나 집에서 모여서 시청했다”라고 말했다. “첫방 이후 시청률이 오르면서 술 주종도 달라졌다”라며 민우혁은 “처음엔 족발 같은 배달음식이었는데 나중엔 회와 샴페인까지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우혁은 “팬층도 확 낮아졌다”라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30~50대를 이루던 팬들이 10대까지 있다”라며 민우혁은 “20년 단골 감자탕집에서도 ‘어떻게 오셨냐’라고 하더라”라며 드라마 이후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백예리 매니저와 풍자&김대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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