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4대가 모여사는 대가족 공개 "아내 이세미가 제안"

이아영 기자 2023. 6. 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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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대가족을 공개했다.

그러자 민우혁은 회사를 나가겠다고 했고, 진짜로 회사를 나와서 이세미와 결혼했다.

결혼 후 민우혁은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느 날 이세미는 이제 아르바이트 그만하고 오디션을 보라고 했다.

민우혁 부모님과의 합가도 이세미가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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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17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민우혁이 대가족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민우혁과 매니저 백예리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민우혁은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살았다. 민우혁의 할머니, 부모님과 민우혁 부부, 아들 이든이와 딸 이음이까지 총 7명이었다. 민우혁은 "저희 부모님이 제가 결혼하려던 시기에 경제적으로 힘든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아내에게, 정말 결혼하고 싶은데 3년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내가 3년 후에 만약에 잘 안 되면 결혼 안 할 거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아니, 나 무조건 잘 될 거야'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걸 어떻게 확신하냐. 그냥 결혼하고 같이 하자'라고 하더라"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민우혁은 그 말을 듣고 완전히 푹 빠지게 됐다고 한다.

회사에 결혼하겠다는 말을 하자 반대했다. 그러자 민우혁은 회사를 나가겠다고 했고, 진짜로 회사를 나와서 이세미와 결혼했다. 결혼 후 민우혁은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느 날 이세미는 이제 아르바이트 그만하고 오디션을 보라고 했다. 무대에서 빛나는 민우혁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 대신 이세미가 쇼핑 호스트가 돼 생계를 책임졌다. 민우혁 부모님과의 합가도 이세미가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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