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가겠네…2004년생 EPL 신성, 맨-첼-리-아 다 덤빈다

김환 기자 2023. 6. 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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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기다.

최근 아스널이 라비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그리고 리버풀까지 라비아를 주시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클럽들 중 대다수가 라비아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은 라비아 영입을 두고 리버풀, 첼시, 그리고 맨유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라며 아스널이 라비아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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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엄청난 인기다.


로메오 라비아의 인기가 대단하다. 최근 아스널이 라비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그리고 리버풀까지 라비아를 주시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클럽들 중 대다수가 라비아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은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비아 영입에 입찰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한 아스널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데클런 라이스를 두고 고민했고, 라이스와는 가까워진 상황이다. 이제 아스널은 사우샘프턴이 강등된 이후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라비아에게 관심을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2004년생 라비아는 맨체스터 시티를 통해 EPL 무대에 입성했지만, 2021-22시즌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 이적을 선택한 라비아는 한 시즌 동안 34경기를 소화하며 열심히 경험을 쌓았지만, 라비아의 능력만으로 팀의 강등을 막기에는 힘들었다. 사우샘프턴이 강등된 와중에도 라비아는 34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2004년생 치고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사우샘프턴이 강등되자, 아스널을 비롯해 라비아를 좋게 평가하고 있던 클럽들이 움직이는 것이다. 강등된 팀의 선수는 대개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은 라비아 영입을 두고 리버풀, 첼시, 그리고 맨유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라며 아스널이 라비아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인 듯하다.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3선을 보강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그라니트 자카와의 결별이 확정돼 3선에 공백이 생겼고, 다음 시즌 토마스 파티와 함께 짝을 이룰 미드필더를 구하는 중이다. 1순위 타깃은 라이스지만, 아스널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에 필요한 자원들도 영입하는 걸 고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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