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 서현진에 "보고싶네"…♥ 깜짝 등장

2023. 6. 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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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과 서현진의 러브라인이 깜짝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3' 최종화에서는 지난 시즌의 러브라인이었던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의 달달한 순간이 전파를 탔다.

대형 산불로 위기에 처한 돌담병원은 대피령이 내려지자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행히 극적으로 내린 비가 산불을 해소하기 시작했고, 강동주를 포함해 병원에 남아있던 의료진들은 모두 환호하며 기뻐했다.

한숨 돌린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휴대폰 화면의 발신인 이름에는 '윤서정♥'이라고 적혀 있어 달콤함을 더했다.

강동주는 "선배 나에요. 별일 없지. 후배 녀석들? 실력들은 쓸 만해요. 좀 개겨서 그렇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근데 언제 올 거에요? 보고싶네"라고 덧붙여 윤서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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