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그룹 후계자 신분 숨기고 언더커버 인턴…'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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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첫 출근부터 대형사고를 친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그룹 구일훈(손병호 분)의 아들임을 숨긴 채 인턴으로 입성한 구원(이준호 분)이 인턴답지 않은 태도와 행동으로 직원들을 혼돈과 경악에 빠뜨린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인턴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여유롭고 태연자약한 모습을 보인다.
출근 첫날부터 문제적 인턴으로 찍힌 구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은 오직 입사 동기 노상식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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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준호가 첫 출근부터 대형사고를 친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그룹 구일훈(손병호 분)의 아들임을 숨긴 채 인턴으로 입성한 구원(이준호 분)이 인턴답지 않은 태도와 행동으로 직원들을 혼돈과 경악에 빠뜨린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인턴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여유롭고 태연자약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동기 노상식(안세하 분)이 까만 연기가 솟아오르는 물건을 들고 우왕좌왕할 때도 팔짱을 낀 채 지켜볼 뿐 당황한 기색이 전혀 없다. 설상가상 구원은 상사의 말을 태연하게 반박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동으로 사무실을 얼어붙게 만든다.
출근 첫날부터 문제적 인턴으로 찍힌 구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은 오직 입사 동기 노상식 뿐. 다양한 해프닝 속에서 구원은 노상식과도 긴밀한 연을 맺으며 한국에 적응하는 한편,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도 조금씩 체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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