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괴롭혔다" 기안84, 곽튜브와 학폭 피해 고백[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6. 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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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와 유튜버 곽튜브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했다.

이날 기안84는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사무실에 방문했다.

이에 곽튜브는 "모공확장증이라고 유전이다. 어렸을 때 (다른 애들이) 더럽다고 놀려서 많이 힘들었다"고 학폭 피해를 고백했다.

기안84는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당했다. 중2 때까지 초딩 몸이었다. 게다가 사립초를 나와서 내가 부자인 줄 알고 더 XX 괴롭혔다"고 학폭 피해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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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튜버 곽튜브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했다.

17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곽튜브와 찐따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기안84는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사무실에 방문했다. 기안84는 곽튜브 팔에 난 트러블을 보고 걱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에 곽튜브는 "모공확장증이라고 유전이다. 어렸을 때 (다른 애들이) 더럽다고 놀려서 많이 힘들었다"고 학폭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이어 "컴퍼스를 들고 와서 뒤에 찍는다. 제가 아파하면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당했다. 중2 때까지 초딩 몸이었다. 게다가 사립초를 나와서 내가 부자인 줄 알고 더 XX 괴롭혔다"고 학폭 피해를 말했다.

또 "살면서 그게 트라우마로 강하게 박혔다. 초등학교 6학년 땐 싸움 잘하는 애 옆에 붙어서 웃겨주면서 보호 받거나 그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키가 중학교 3학년부터 계속 컸다. 한 180cm까지 컸다. 트라우마가 있어서 '강해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집까지 버스 안 타고 뛰어다녔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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