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이승엽 기록 깨기 초읽기…`최다 타점 공동 1위` 올랐다

김광태 2023. 6.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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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중심타자 최형우(39)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함께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타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최형우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6-10으로 뒤진 7회말 2사 3루에서 NC 세 번째 투수 김영규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전날까지 통산 타점 1천497개를 올렸던 최형우는 1498개로 이승엽 감독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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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때리는 최형우[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타이거즈의 중심타자 최형우(39)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함께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타점 공동 1위에 올랐다. KBO리그 최초 1500타점 달성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형우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6-10으로 뒤진 7회말 2사 3루에서 NC 세 번째 투수 김영규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전날까지 통산 타점 1천497개를 올렸던 최형우는 1498개로 이승엽 감독과 동률을 이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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