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요요 왔나?' 생각 들까봐 오랜만에 화장"

하수나 2023. 6. 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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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전 레시피와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선 '술꾼이라면 이런 건 있어 줘야지 하이볼 디스펜서//요즘 핫한 라이스페이퍼 레시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이국주는 디스펜서를 소개했고 이어 안주로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김치전과 파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완성된 전과 함께 술을 마시며 먹방에 나선 이국주는 "기본적으로 내가 간을 너무 잘했다"라고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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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전 레시피와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선 ‘술꾼이라면 이런 건 있어 줘야지 하이볼 디스펜서//요즘 핫한 라이스페이퍼 레시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화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국주는 “썸네일을 만들면서 쓸만한 사진을 캡처하는데 할 게 너무 없더라. ‘아 내가 이렇게 국보들을 만나고 있었구나’라는 미안함과 아무리 내가 털털한 캐릭터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기사에 테니스 치더니 살 빠졌다는 기사가 뜨는데 국보들이 이 영상을 보면 ‘다시 요요 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굴이 너무 엉망이어서 (화장했다)”라고 셀프 디스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국주는 디스펜서를 소개했고 이어 안주로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김치전과 파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계란을 푼 물에 맛소금을 너무 많이 넣은 이국주는 “소금 많이 들어갔으면 그럼 간장 안 찍어 드시면 된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야지 ‘어떡해’하시면 안 된다. 정말 안 되면 계란을 하나 더 풀면 된다”라고 긍정파워를 드러냈다. 완성된 전과 함께 술을 마시며 먹방에 나선 이국주는 “기본적으로 내가 간을 너무 잘했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김치전을 만든 이국주는 “너무 맛있잖아. 김치전이랑 치즈가 잘 어울리네”라며 치즈김치전 먹방에 나섰다. 치즈의 고소함과 김치의 매콤함에 라이스페이퍼가 들어가 더욱 바삭해진 식감을 자랑하며 침샘을 자극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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