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너무 더운데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스윗함 듬뿍’

2023. 6. 17.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여의도에서 보이는라디오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너무 더운데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위에 오랜시간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M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의 특별 프로그램인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이벤트에서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 다녀온 한 한국 팬의 사연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여의도에서 보이는라디오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너무 더운데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위에 오랜시간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M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의 특별 프로그램인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이벤트에서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 다녀온 한 한국 팬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을 모두 읽은 뒤 RM은 “세상에 한국 아미의 첫 콘서트가 웸블리일 수가 있냐”고 너스레를 떨며 “그때 손흥민 선수의 모자를 쓰고 앙코르 무대를 했던 공연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웸블리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파이팅하겠다”며 “애들(멤버들)도 열심히 잘, 애들과 열심히 잘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보내 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대형 오프라인 행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10주년 FESTA 기념 조형물, 포토존으로 완성된 방탄 가족사진전, 인터랙티브 이벤트 브링 더 송 : 나만의 BTS 플레이리스트,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는 BTS 라이브 스크린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가 ‘2023 BTS 페스타’ 전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