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수영대회 1등 “장하다 송민” 감격(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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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수영 대회에 참가한 아들 민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 6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장하다 송민! 오윤아 아들 단독출전 수영대회 1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아들의 수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시립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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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윤아가 수영 대회에 참가한 아들 민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 6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장하다 송민! 오윤아 아들 단독출전 수영대회 1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아들의 수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시립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개회식장으로 아들과 함께 들어간 오윤아는 이날 민이가 평영 25미터, 자유형 50미터 경기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수영대회가 처음이냐는 질문에 오윤아는 “9살 때인가 10살 때에 처음 나왔다. 시작을 했는데 자기 혼자만 가만히 있었다. 너무 창피해 해서 ‘그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발을 미친 듯이 차면서 엄청 가서 1등했다”라고 말했다.
민이는 평영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잘했으면 좋겠다”라며 “민이가 승패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게 목표다. 평영인데 선수가 2명. 한 명은 일반부라 완주하면 메달을 딴다”라고 전했다.
민이의 경기가 시작되려고 하자 오윤아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평영 경기에 자유형으로 출발한 민이는 엄마의 외침에 바로 평영으로 바꿨고, 오윤아는 큰 소리로 아들을 응원했다 .
평영을 완주한 민이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유형 릴레이에 출연했다. 천천히 수영을 하다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민이의 모습에 오윤아는 “저 정도는 아닌데 아까 긴장이 다 풀렸나”라고 말했다.
대회가 끝난 후 오윤아는 아들에게 “잘했어. 최고야”라고 격려를 해준 후 직접 메달을 걸어줬다. 가족들은 민이가 좋아하는 삼겹살로 식사를 했다.
오윤아는 “이렇게 장애인하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서 하는 수영 대회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민이와 함께 기회가 있으면 같이 나와서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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