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PRX에 또 잡힌 DRX “방향 잡혀...충분히 잘 할 수 있다”

김형근 2023. 6.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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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첫 대결서 VCT 퍼시픽 챔피언 페이퍼 렉스(이하 PRX)와 다시 대결하게 됐지만 완패로 무릎 꿇은 DRX가 마지막 기회를 잘 살리겠다 다짐했다.

편선호 감독: PRX에 져서 아쉽지만 하위조로 내려가서 충분히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하며, 방향이 잡혔기에 챔피언스까지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잘 될 일만 남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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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첫 대결서 VCT 퍼시픽 챔피언 페이퍼 렉스(이하 PRX)와 다시 대결하게 됐지만 완패로 무릎 꿇은 DRX가 마지막 기회를 잘 살리겠다 다짐했다.

17일 일본 치바현 팁스타 돔 치바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이하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 1차전 대결서 DRX가 PRX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편선호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PRX 전에 대한 총평을 부탁드린다.
편선호 감독: PRX에 져서 아쉽지만 하위조로 내려가서 충분히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하며, 방향이 잡혔기에 챔피언스까지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잘 될 일만 남았다 생각한다.

‘썸씽’ 일리야 페트로프 대신 ‘시지알에스’ 파티판 포르시가 들어오며 바인드 맵에서 게코 꺼냈는데 이를 예상했나?
편선호 감독: 당연히 게코의 출전은 예상했으며 게코에 대한 대처 자체의 어려움은 없었지만 공격 진영의 실수로 인해 패배한 것 같다.

스플릿에서 팀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었나? ‘포세이큰’이 제트를 했는데 결과에 큰 영향을 줬나?
‘스택스’ 김구택: 저희의 커뮤니케이션 실수나 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한 문제였으며, 그 외의 문제는 아니었다 생각한다.

경기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스택스’ 김구택: 우리가 너무 소극적으로 플레이했고 상대가 하고싶은 대로 놔둔 것이 문제였다. 이를 잘 막거나 우리도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인드로 갔어야 했다.

‘시지알에스’가 PRX와 ‘썸씽’이 뛰는 PRX를 비교했을 때 플레이의 다른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스택스’ 김구택: ‘썸씽’ 선수가 있는 것처럼 똑같이 느껴졌으며 있던 없든 상대가 똑같이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VCT 퍼시픽 결승전부터 DRX가 맵 완성도에 약점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편선호 감독: 현재 완성도가 높지 않은 맵이 있는 것은 분명하며 보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방향이 잡히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타임아웃을 어떻게 신청하고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다.
편선호 감독: 타임아웃은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앞으로 방향을 잡는 쪽으로 사용한다.

내일 NRG 만나게 됐는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리고 오늘 확인한 보완할 부분은 무엇인가?
‘마코’ 김명관: 오늘 경기는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졌다 생각하며 NRG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잘 할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야 할 것 같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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