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2024 美 대선 나가고 싶다, 이길 방법 알아"[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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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16일(현지 시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모두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요즘 사람들이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 나는 선거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너무도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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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16일(현지 시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모두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요즘 사람들이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 나는 선거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너무도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03년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그렇다면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전적으로 그렇다. 나를 (후보로) 집어넣어달라. 내 말은 나와 캘리포니아가 같다는 것”이라고 답하며 “내가 주지사로 있을 때 사람들은 좌우를 떠나 국가를 하나로 묶을 수 있고 상대방을 다른 정당으로만 보지 않는, 어떤 새로운 답을 찾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슈왈제네거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만 할 수 있다. 그것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며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고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자신했다.
2024년 11월 5일 시행 예정인 미국의 60번째 대선은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며 미국 양원, 주지사 선거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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