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PSG이적설에 입열었다" 페루전 직후 佛언론의 뜨거운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침묵을 깼다.'
이어 PSG토크는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2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명은 마누엘 우가르테이고 한 명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라고 명시한 후 '이강인을 2000만 유로에 영입하기로 한 건 루이스 캄포스 스포팅 어드바이저의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흥미롭다'면서 이강인의 페루전 직후 국내 언론의 인터뷰 코멘트를 소상히 인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침묵을 깼다.'
'골든보이' 이강인의 이적설을 둘러싸고 프랑스, 스페인 언론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페루와의 A매치 평가전(0대1패) 맹활약 직후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설에 대해 "모르겠다. 대표팀 스케줄이 끝난 후 결정날 것"이라고 답한 내용이 실시간으로 외신을 탔다.
페루전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빼어났다.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을 대표팀으로 옮겨왔다. 경기 후 최근 가장 핫한 PSG 이적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파리생제르맹이 이강인과 장기 계약에 대한 완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의 주요 파트를 이미 완료했다. PSG는 마요르카와 계약 방식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 그 다음 here we go(로마노의 시그내처 오피셜 문구)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여기서 어떤 말을 원하시나?"라고 반문한 후 "잘 모르겠다. 미래에 결정되지 않을까. 할 수 있는 말은 대표팀에 와 있기 때문에 (대표팀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나는 마요르카 선수다. 이적을 하게 된다면 대표팀 끝나고 이적하든지 잔류를 하든지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답변이 외신을 그대로 탔는데, 해석은 조금 달랐다.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이 PSG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면서 'PSG가 아직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것같다'면서도 '이강인에게 PSG가 최우선 순위는 아닌 것같다'고 썼다. '현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있는 이강인이 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해석했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있는 만큼 이적설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다는 의미였는데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해석하면서, 이강인의 함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어 이 매체는 이강인이 이적 가능성 외에도 자신의 에이전트이자 호날두의 전 에이전트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이는 호르헤 멘데스를 둘러싼 논란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르투갈 유명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최근 이강인의 이적을 이용해 거액의 커미션을 챙기려는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이어 PSG토크는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2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명은 마누엘 우가르테이고 한 명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라고 명시한 후 '이강인을 2000만 유로에 영입하기로 한 건 루이스 캄포스 스포팅 어드바이저의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흥미롭다'면서 이강인의 페루전 직후 국내 언론의 인터뷰 코멘트를 소상히 인용했다. "나는 국가대표팀에 집중할 것이다. 지금 현재 저는 마요르카 선수이고 이적할지 남을지 모르겠다(I don't know. What are you talking about here? […] This will be decided in the future. I focus on the national team. I am a Mallorca player. I don't know if I will be transferred or if I will stay)"고 소상히 번역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SC이슈]제니 입에서 이런 대사까지…"걔가 나보다 섹스 잘해?"('디 아이돌')
- 故 문빈 어머니의 호소 "가십거리로 제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
- 김창렬 공개 저격했던 이하늘 "DJ DOC 팀 활동 안될듯" 해체 수순가나 ('베짱이')
- [SC리뷰] 예원 "막말논란 이태임에 피해갈까 활동못해…노출연기도 감사" 눈물('강심장리그')
- 마이큐, ♥김나영 위해서라면...길거리서 행위 예술 "날 찍는 걸 좋아해…
- ♥김연아는 좋겠네...고우림, 성격까지 완벽 "따뜻하고 자상해" ('불후…
- '박수홍♥' 김다예, 80kg 넘으니 손 씻기도 무리 "자연분만 못해"
- '파경' 지연·황재균, 서로의 흔적도 지웠다…'이혼 인정'하며 깬 침묵 …
- 은지원, '비연예인과 열애' 간접 인정 "연예인 만난 적 없어"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