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아냐?” 유연석 오해한 안효섭♥이성경 동기 과거(김사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1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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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시절부터 이성경을 뒤에서 몰래 챙겼던 안효섭의 마음이 유연석을 통해 공개됐다.

6월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5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 서우진(안효섭 분)의 악연의 진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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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동기 시절부터 이성경을 뒤에서 몰래 챙겼던 안효섭의 마음이 유연석을 통해 공개됐다.

6월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5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 서우진(안효섭 분)의 악연의 진실이 드러났다.

이날 강동주와의 수술을 앞두고 차은재는 앞서 강동주가 자신을 "겁나게 수술 잘하는 선생님"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사람 부담주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 아니냐"고 괜히 툴툴거렸다.

때마침 들어오다 이 말을 들은 강동주는 "부담됐냐. 딴에는 잘하라는 응원이었다"며 "차은재 선생 그래도 옛날 생각하면 용된 거다. 수술방에서 맨날 졸고 엎어지고 업혀서 나가고. 그래서 나한테 엄청 깨진 적도 있었지 않냐"고 놀렸다.

이에 "언제적 일을"이라며 발끈한 차은재는 "전공의 시절 잠깐 컨디션 안 좋아서 생겼던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고 삐딱하게 받아쳤다.

그러자 강동주는 "저 친구(서우진)와 대판 붙은 적 있었거든. 차 선생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두 사람 그때부터 CC(캠퍼스 커플) 였던 것 아니었냐"고 말하며 전부터 암시되어온 서우진과의 악연 과거사에 뜻밖에도 차은재가 끼어있었음을 드러내 차은재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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