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조건 합의 임박+계약 기간 2028년까지! 김민재, 뮌헨행 구체화...'840억' 바이아웃 지불 OK

오종헌 기자 2023. 6. 1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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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김민재 측과 개인 조건에 대한 완전한 합의에 임박했다. 긍정적인 대화가 이뤄졌고, 계약 기간도 2028년 여름까지 동의가 가까워졌다. 뮌헨은 이미 7월에 발동되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지불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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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가까워지고 있다. 5년 장기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김민재 측과 개인 조건에 대한 완전한 합의에 임박했다. 긍정적인 대화가 이뤄졌고, 계약 기간도 2028년 여름까지 동의가 가까워졌다. 뮌헨은 이미 7월에 발동되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지불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센터백이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들인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결국 이적 1년 만에 나폴리의 제의를 받고 세리에A로 무대를 옮겼다. 김민재는 리그 35경기를 소화하며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김민재는 리그 베스트 수비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즌을 마친 김민재는 현재 귀국해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페네르바체에 이어 다시 나폴리 합류 1년 만에 이적할 수도 있다.


김민재의 계약 안에 포함된 바이아웃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방출 허용 조항은 7월 첫 2주 동안 해외 구단 한정으로 유효한 특별한 옵션이 삽입되어 있다. 금액은 6,000만 유로(약 839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김민재가 올 시즌 보여준 존재감에 비하면 그다지 높은 건 아니다.


처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쟁이 유력했다. 하지만 구체적이 윤곽이 나오지 않았고, 뮌헨이 새로운 후보로 떠올랐다. 올 시즌 뮌헨의 주전 센터백은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다욧 우파메카노였다. 이들 모두 아직 나이가 어리고 기량이 검증된 선수들이다.


하지만 보강이 필요하다. 또 다른 센터백 자원인 뤼카 에르난데스가 올여름 떠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내년 여름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측 수비수와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벵자맹 파바르의 거취도 미정이다.


이 때문에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김민재를 최우선 목표로 낙점했다. 로마노는 지난 16일에도 "뮌헨은 이번 주부터 김민재에게 구단의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현재 개인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해진다. 김민재는 뮌헨과의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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