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어제 북한이 쏜 단거리 미사일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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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6일) 북한의 전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 기자회견에서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7시 37분께까지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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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6일) 북한의 전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 기자회견에서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장관회의 계기로 열린 핵기획그룹(NPG) 결과를 전하면서도 "이란, 북한은 핵 및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7시 37분께까지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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