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 미사일, 일 안보에 위협…잔해 회수는 종합적으로 판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며 "일본은 계속 미국·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미일 간 안보협력을 포함한 지역의 억지력과 대처력 강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추진해 북한 비핵화를 목표로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6일) 북한이 어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 안쪽에 떨어진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것은 일본의 안전보장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며 "일본은 계속 미국·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미일 간 안보협력을 포함한 지역의 억지력과 대처력 강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추진해 북한 비핵화를 목표로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서해안 부근에서 어제 오후 7시 24분과 7시 36분쯤 동해상으로 발사한 최소 2발의 탄도미사일이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층간흡연 자제 부탁했다가…'보복 테러' 당한 임신부
- 항쟁의 역사 담긴 기념비인데…누리꾼 공분 산 근황
- "필리핀보다 인신매매 심각"…우리나라 왜 이러나 [뉴블더]
- [영상] 경주월드 정전으로 놀이기구 멈춤 사고…"상공서 10분간 갇혀"
- 집에 사흘 방치돼 숨진 2살…"자택에 빈 소주병이 30개"
- 강풍에 지키던 차양막 '들썩'…매달린 채 공중으로 날아갔다
- [1분핫뉴스]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시신 판매' 발각
- 미혼 남녀 자만추로 저출생 해결?…'서울팅' 결국 재검토
- [꼬꼬무 찐리뷰] 30년 만에 잡힌 이춘재 "살인은 불나방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어"
- '출입금지' 한국조폐공사 직원, "크게 한방 해보고 싶다는 생각 해봤다" 솔직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