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한국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 국가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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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국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년 연속 2등급 국가로 분류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노동착취 인신매매가 만연하다는 보고에도 한국 정부는 피해자를 식별하는 어떤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2등급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한국 법원도 인신매매로 유죄를 받은 범죄자들에게 1년 미만의 징역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해 한국의 인신매매 등급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1등급에서 2등급으로 강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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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국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년 연속 2등급 국가로 분류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노동착취 인신매매가 만연하다는 보고에도 한국 정부는 피해자를 식별하는 어떤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2등급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한국 법원도 인신매매로 유죄를 받은 범죄자들에게 1년 미만의 징역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해 한국의 인신매매 등급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1등급에서 2등급으로 강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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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10주년 페스타가 열리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 도로는 완전히 통제되고 근처의 여의상류 교차로와 국제금융로 등도 차량이 정체되거나 보행자가 많을 경우 상황에 따라 통제됩니다.
경찰은 행사 관람을 위한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차량 단속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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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26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국도 44호선 서울 방향 동홍천 교차로 입구에서 수학여행 관광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그리고 트럭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8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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