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미래 대응 위한 변화·혁신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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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16일 회사 창립 27주년을 맞아 미래 대응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준비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거시적인 경제 동향·시장, 고객의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사업·조직·프로세스 심지어 조직문화까지 바꿔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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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16일 회사 창립 27주년을 맞아 미래 대응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준비를 강조했다.
지난 1996년 출범한 한미글로벌은 오는 18일 창립 27주년을 맞는다. 이날 김종훈 회장은 “지금은 디지털 기술이 모든 것을 초기화해 버린다는 리셋 모멘트”라며 “챗GPT로 대변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기존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고 건설산업에도 메타버스·증강현실·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회사도 이러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업무 방식과 프로세스를 개선하면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고객 경험을 향상해야 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하고 투자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 대응 체제·유연성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거시적인 경제 동향·시장, 고객의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사업·조직·프로세스 심지어 조직문화까지 바꿔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사업다각화 추구 및 다양한 수익원 개발 ▲외부와의 협력과 파트너십 적극 추진 ▲거시적인 리스크 체크·모니터링 및 시나리오 플랜 마련 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구성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 회사의 새로운 비전 핵심”이라며 “우리가 만든 행복 바이러스를 주변에 전파하고, 널리 알려 대한민국이 우리 덕분에 조금 더 밝아지고 행복해지도록 한다는 사명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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