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추진 잠수함 '미시건함' 부산 입항… 워싱턴선언 이행 차 방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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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SSGN) 미시건함이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번 미국 SSGN 방한은 2017년 10월 이후 6년여 만이며 지난 4월 워싱턴선언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방한한 것이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미국 SSGN의 방한은 금년 4월 워싱턴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제고한다는합의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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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SSGN) 미시건함이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번 미국 SSGN 방한은 2017년 10월 이후 6년여 만이며 지난 4월 워싱턴선언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방한한 것이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미국 SSGN의 방한은 금년 4월 워싱턴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제고한다는합의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시건함은 길이 170.6m, 너비 12.8m, 수중배수량 1만8000톤급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중 하나다. 특수 통신체계와 은밀기동능력을 기반으로 가공할 수준의 기습타격 능력과 특수전 작전 능력을 제공하는 미 해군의 대표적인 전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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