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메뚜기떼 습격으로 식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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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이 엄청난 규모의 메뚜기떼 습격을 받아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습니다.
수십만 마리의 메뚜기떼가 북부 아프가니스탄 마을의 농작물을 덮쳤습니다.
칸달리 마을에도 회색빛의 모로코 메뚜기떼가 덮쳐 피해를 입었는데요.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올해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연간 수확량의 1/4인 약 120만 톤의 밀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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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이 엄청난 규모의 메뚜기떼 습격을 받아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습니다.
수십만 마리의 메뚜기떼가 북부 아프가니스탄 마을의 농작물을 덮쳤습니다.
칸달리 마을에도 회색빛의 모로코 메뚜기떼가 덮쳐 피해를 입었는데요.
[바즈/칸달리 마을 대표 : "가뭄이 원인입니다. 해마다 비가 내리지 않더니 올해도 전혀 비가 오지 않았고 메뚜기들이 습격했습니다. 이것은 신의 재앙입니다."]
가장 식욕이 왕성한 해충 가운데 하나인 모로코 메뚜기는 밀과 완두콩, 참깨 등을 모두 먹어치우는데요.
농민들은 메뚜기 떼를 잡기 위해 그물을 사용하지만 번식력이 강한 메뚜기 개체 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하마드/칸달리 주민 : "여기가 우리 땅인데 메뚜기가 농작물을 다 먹어 버렸어요. 가뭄이 들어 이미 남은게 거의 없었지만 그마저도 먹어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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