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 이유 있는 첫 무단결근?!

황정현 2023. 6.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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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꼬마 판다 '푸바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산책에 나서지 못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국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유일한 판다입니다.

에버랜드에 조성된 판다 방사장이 두 곳뿐이어서 푸바오는 아이바오와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데요.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가 산책을 나오지 못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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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꼬마 판다 '푸바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산책에 나서지 못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국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유일한 판다입니다. 지난 2020년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들 판다 가족은 하루 한 번씩 판다월드 내부 공간인 내실에서 풀과 나무가 있는 방사장으로 산책하러 나가는데요.

방사장이 중요한 이유는 관람객들이 유일하게 '바오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에 조성된 판다 방사장이 두 곳뿐이어서 푸바오는 아이바오와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데요.

독립생활을 하는 판다의 습성을 고려해 오전에는 아이바오가 방사장으로 '출근'하고, 오후에는 푸바오가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푸바오의 출근 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 지난 13일에는 푸바오가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가 산책을 나오지 못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반면 아이바오는 이날 종일 방사장에서 낮잠을 자며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푸바오가 번식을 위해 내년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버랜드 최고 스타를 향한 관심은 더욱 커졌는데요,

바오 가족에게 어떠한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푸바오의 작은 할아버지로 불리는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님께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획·구성: 황정현 | 연출: 류재갑 | 촬영: 김진권 | 편집: 허지송>

<영상 :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버랜드 - EVERLAND,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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