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에 미 "책임 묻겠다" 경고

홍영재 기자 2023. 6. 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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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은 오늘 역내 동맹인 한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며 "이런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분명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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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은 오늘 역내 동맹인 한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며 "이런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분명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이는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보, 글로벌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오늘 미국이 북한의 불법적인 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한 2명의 북한인을 제재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며 "우린 그러한 활동에 대해 책임을 지우는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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