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에 한미일 북핵대표 전화협의…“강력 규탄”

김지선 2023. 6.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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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전화 협의를 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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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전화 협의를 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대표는 북한이 오늘 국방성 대변인의 이른바 '경고입장' 발표 이후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도록 전략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국방성 대변인이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하며 무력 대응을 예고한 직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며 63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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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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