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마리아' 무대 도중 부상 "마이크에 부딪쳐서 피났다"(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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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마리아' 무대 도중 부상을 입었다.
화사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곡으로 '마리아'를 꼽았다.
화사의 '마리아' 무대가 끝난 뒤 홍현희는 진행 도중 화사의 얼굴에 피가 난 것을 보고 놀랐다.
화사는 "무대 도중에 마이크에 찧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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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마리아' 무대 도중 부상을 입었다.
6월 15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4회에서는 멤버들이 세 번째 유랑지 광양으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화사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곡으로 '마리아'를 꼽았다.
그는 "'마리아'라는 노래가 너 아름다워, 괜찮아. 아등바등 살지 마. 위안을 던지는 노래이다 보니, 본질적으로는 희망 찬 노래다. 제게는 인생곡 1위이지 않을까 싶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화사의 '마리아' 무대가 끝난 뒤 홍현희는 진행 도중 화사의 얼굴에 피가 난 것을 보고 놀랐다. 화사는 "무대 도중에 마이크에 찧었다"고 했다.
이에 관객들이 걱정하자 화사는 "괜찮다. 아픈 줄도 몰랐다"며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홍현희는 "여러분, 놀랍게도 피가 하트 모양으로 나고 있다"고 했고, 화사는 "여러분에 대한 내 마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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