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투혼' 화사, 어쩌다 무대에서 피까지..이효리x김경욱 '듀엣' 성사 [종합]

김수형 2023. 6.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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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와 건욱(김경욱)이 듀엣무대를 펼친 가운데, 화사는 부상투혼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건욱(김경욱)가 도착, 이효리는 "SNS 만들었으니 요즘 느낌 알려달라"며 적극적으로 SNS용 패션을 선보였다.

건욱은 "최대한 즐기겠다, 영광이다"고 하자 이효리는 "즐기만 안 돼 왜 남의 무대를 즐기냐 놀러왔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효리는  갑자기 성사된 건욱(김경욱)과 듀엣 무대도 맞추며 연습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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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와 건욱(김경욱)이 듀엣무대를 펼친 가운데, 화사는 부상투혼으로 무대를 꾸몄다. 

15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광양에서 세번째 유랑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난 멤버들이 그려졌다. 서로 컨디션을 체크하는 따뜻한 모습. 두부면에 콩국수, 그리고 고명을 올려 건강식 한상을 완성했고 모두 건강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건욱(김경욱)가 도착, 이효리는 “SNS 만들었으니 요즘 느낌 알려달라”며 적극적으로 SNS용 패션을 선보였다.건욱은 “완전 SNS 용”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때, 이효리는 건축에게 유고걸 랩 부분 피쳐링을 부탁,“유고걸 힙하게 만들어라”고 했다. 건욱은 “최대한 즐기겠다, 영광이다”고 하자 이효리는 “즐기만 안 돼 왜 남의 무대를 즐기냐 놀러왔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그렇게 광양으로 다함께 이동했다. 사연 당첨자에게 직접 멤버들이 연락하기로 했다. 이효리가 통화를 시도, 이효리를 따라 스몰웨딩을 한다는 사연자. 그는 “결혼식에서 맥주 마시는 거 보고 반했다”며 팬심을 폭발, 결혼식 입장곡이 ‘텐미닛’이라고 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팬에게 “예비신랑 손 잡고 이따가 언니랑 흔들어 제껴보자, 남편이랑 꼭 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광양 무대의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 이었다. 그 사이 세번째 유랑지인 광양 아트홀에 도착했다. 특히 이효리는  갑자기 성사된 건욱(김경욱)과 듀엣 무대도 맞추며 연습에 매진했다. 애드립 가사까지 준비, 건욱은 ‘누난 내여자니까,누나 오늘 밤에 놀아요’라며 ‘상순이형한테 비밀’이란 말로 도발, 이효리는 “오케이”라고 외치며 웃음짓게 했다.

공연시작 한 시간 전 모습이 그려졌다. 메이크업에 의상까지 모두 맞춘 멤버들. 화사는 “이 곡은 내 세례명, 외국나가서 쓰는 이름”이라며 국내외 사랑받았던 ‘마리아’ 곡을 준비,  무대 후 홍현희는 인터뷰를 준비, 화사를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홍현희는 “피났어?”라며 깜짝, 무대하다 마이크에 찧었다는 화사는 “전 아픈줄도 몰랐다, 무대에서 피 한 번 흘려줘야한다”며 무대 장인답게 쿨하게 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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