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北국적자 2명 제재… “미사일 부품조달 관련”

김송이 기자 2023. 6. 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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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개발을 위한 부품 구매 및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2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재무부는 "북한은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수행에 필요한 부품을 불법적으로 수입하기 위해 중국과 이란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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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개발을 위한 부품 구매 및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2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북한 미사일. / 평양 노동신문=뉴스1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베이징에 거주하는 북한 국적의 남성 최철민(45), 여성 최은정(45) 등 2명을 제재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북한은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수행에 필요한 부품을 불법적으로 수입하기 위해 중국과 이란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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