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 "'엔딩 크레딧' 이후 무대 설 수 있을 줄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6. 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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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포이즌' 무대에 울컥했다.

이날 엄정화는 자신의 1위 곡으로 '포이즌'(Poison)을 선곡했다.

무대를 마친 엄정화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와 함께 엄정화는 "'포이즌'은 여러분이 흔히 말하는 저의 리즈 시절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 많은 1위를 가져다 줬고, 너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출 정도로 무대에 많이 섰다. 제가 노래할 때마다 춤을 같이 춰주셔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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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포이즌' 무대에 울컥했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감동과 환희로 가득 찼던 전라남도 광양 미니 콘서트가 그려졌다.

댄스가수 유랑단 / 사진=tvN


이날 엄정화는 자신의 1위 곡으로 '포이즌'(Poison)을 선곡했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이 곡은 저에게 아주 많은 1위를 가져다주었고, 이 곡을 부를 때마다 너무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며 "아마 여러분이 가만히 앉아서 이 곡을 듣기는 좀 어려우실 것 같다. 많이 알려진 춤이라서 아마 다들 일어나지 않으실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포이즌' 전주가 나오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흥을 내기 시작했다. 또한 관객들은 함께 '브이'(V)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무대를 마친 엄정화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엄정화는 "노래 부르는데 너무 감동받고 너무 행복했고 저희는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 활동 이후로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몰랐다

이와 함께 엄정화는 "'포이즌'은 여러분이 흔히 말하는 저의 리즈 시절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 많은 1위를 가져다 줬고, 너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출 정도로 무대에 많이 섰다. 제가 노래할 때마다 춤을 같이 춰주셔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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