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강한 볕과 함께 당분간 기온 점차 올라
그동안 연일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내일부터 당분간은 소나기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한 햇볕 때문에 낮 기온이 점점 더 올라 더워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9도, 토요일인 모레는 31도를 보이겠고요.
일요일에는 무려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의 뜨겁고 강한 볕은 가급적 피하셔야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춘천 30도, 대전과 강릉 31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는 5도 정도 높겠는데요.
대구와 광주 32도, 전주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전 해상의 물결이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비 소식과 함께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이어서 내일 세계 날씨입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베이징과 평양의 하늘은 내일도 맑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렸던 싱가포르는 내일 모처럼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카이로의 최저 기온 20도로 출발해 낮 최고 기온 4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22도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유럽 대륙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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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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