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응급실 뺑뺑이’ 매년 180건 발생
주아랑 2023. 6. 15. 23:39
[KBS 울산]울산에서도 응급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매년 180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병원측 거부로 119 구급차가 재이송한 사례는 889건이며, 이 가운데 1차 재이송이 782건, 2차 재이송은 107건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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