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불법 개설 의료기관 22곳 적발…요양병원 최다
주아랑 2023. 6. 15. 23:39
[KBS 울산]최근 13년간 울산에서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해 병원을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 2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에서 적발된 불법 개설 의료기관은 22곳으로, 이들 기관으로 흘러가 환수가 결정된 건강보험 재정은 954억 6백만 원입니다.
적발된 불법 개설 의료기관 중에는 요양병원이 15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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