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 한때 먹통..."원인 파악 중"

차유정 2023. 6. 15. 2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재난대응 기관 간 단일 통신망 그룹 통화가 한때 먹통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안부는 오늘(15일) 낮 12시 15분쯤 재난안전통신망 그룹 통화에 문제가 생겼으며 오후 1시 반쯤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한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입니다.

이 통신망을 활용하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음성, 사진, 영상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된 경찰 무전망도 일시적으로 먹통이 됐다가 복구됐으며 경찰은 1시간 남짓 개인 업무 전화로 대응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안부는 서버 과부하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