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글로벌 SaaS 서비스 영국서 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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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처음으로 글로벌 SaaS 서비스를 영국 런던에서 론칭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포티투마루는 신규 글로벌 SaaS 서비스인 '사이트버니(SiteBunny.ai')를 영국에서 최초 런칭하고, 제품 소개와 함께 현장 데모를 통해 고객 발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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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 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처음으로 글로벌 SaaS 서비스를 영국 런던에서 론칭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사이트버니(SiteBunny.ai')'라는 이름의 이 SaaS 서비스는 14~15일 이틀간 런던 토바코 도크(Tobacco Dock)에서 열린 ‘AI서밋 런던(AI SUMMIT LONDON)’에서 선보였다.
'AI서밋 런던'은 유럽 3대 테크행사인 '런던 테크 위크' 행사 중 열리는 AI 전문 전시회다. 올해가 9회째다. 120개 이상 AI 분야 선도 기업과 320명 이상 연사가 참여했다. 매년 런던, 뉴욕,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케이프타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세계 AI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투자자, 학계 및 IT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IBM, 인텔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2019년부터 이 행사에 참가해 매년 새로운 언어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는 어소시에이트 스폰서(Associate Sponsor) 자격으로 초청받아 헤드라이너 스테이지 구역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포티투마루는 신규 글로벌 SaaS 서비스인 '사이트버니(SiteBunny.ai')를 영국에서 최초 런칭하고, 제품 소개와 함께 현장 데모를 통해 고객 발굴에 나섰다. '사이트버니'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채널 서비스로 생성형 초거대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자사의 질의응답(QA) 엔진을 접목해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사이트버니는 지난 5년간 준비해 온 포티투마루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상용 노하우를 집대성한 첫번째 글로벌 SaaS 서비스"라면서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유니콘으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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