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민간 음악도서관 '뮤직 파라디소' 창원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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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민간 음악도서관인 '뮤직 파라디소'가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에서 문을 열었다.
15일 개관식에는 곽기권 의창구청장과 백태현 도의원, 의창동장, 도시재생과장, 관내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뮤직 파라디소의 개관을 축하했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뮤직파라디소'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고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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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민간 음악도서관인 '뮤직 파라디소'가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에서 문을 열었다. 15일 개관식에는 곽기권 의창구청장과 백태현 도의원, 의창동장, 도시재생과장, 관내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뮤직 파라디소의 개관을 축하했다.
파라디소는 '천국'이라는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원하는 음악을 무료로 신청하여 들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 수준급 앰프와 스피커를 비치해 영화를 비롯해 클래식, 발라드, 재즈, 트롯, 국악 등 장르의 구분 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자료를 LP, CD 등 여러 방식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희소식이다. 뮤직파라디소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해 지역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뮤직파라디소'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고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창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받은 단체로 의창구 의창동에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해 마을 카페와 공방, 뮤직파라디소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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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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