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지방청과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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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남해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통영은 남해해양경찰청 관내 최다 유선・도선이 운항하는 해역으로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대비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유람선(카멜리아호)을 동원하여 해저 위험요소에 의한 침수・추락자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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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카멜리아호) 동원, 해저 위험요소에 의한 침수・추락자 상황 가정 훈련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남해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통영은 남해해양경찰청 관내 최다 유선・도선이 운항하는 해역으로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대비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유람선(카멜리아호)을 동원하여 해저 위험요소에 의한 침수・추락자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통영해양경찰서와 남해해양경찰청 부산항공대, 통영시청, 통영소방 등 6개 기관・단체에서 경비함정 등 선박 13척, 헬기 1기, 170여명이 참가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6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들을 보완해 최적화된 구조 방법과 체계로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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