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기온 올라 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차민진 2023. 6.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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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방에 작은 우산을 챙겨 다녔었다면 내일부터 옷차림을 보다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기온이 쑥쑥 올라 덥겠고요.

최고 기온 서울은 29도 등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만큼 차단 크림을 꼼꼼하게 바르시고요.

또 모자와 양산을 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공기질 자체는 깨끗하겠지만요.

오후 들어서 오존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 지역은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노약자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덥겠지만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말부턴 본격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토요일엔 서울 기준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요.

일요일은 33도로 올 들어서 가장 덥겠습니다.

평년을 웃도는 땡볕 더위 속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 날씨였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기온오름세 #여름더위 #강한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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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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