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새 보금자리 모습은…IOC 위원 도전기도 공개

/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사한 지 1년여밖에 안 된 새집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약 1년 9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연경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복귀를 신고했다.

방송에서 김연경은 약 1년 전에 이사한 '연경 하우스'를 소개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연경의 새 보금자리는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은 일상에서 청결에 극도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씻은 뒤 청소를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곰인형 윌슨의 위생 상태까지 점검해 MC 전현무, 박나래 등을 당황케 했다.

또 김연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고자 공부에 매진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부터 서재에 앉아 영어와 스포츠 관련 공부에 푹 빠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연경은 비시즌에는 운동량이 줄어 하루에 두 끼만 먹는다고 밝혔다. 식단 조절을 위해 배가 채워지지 않았음에도 음식을 외면하는 김연경의 혹독한 자기관리법도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