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범 강화되는 ESG, 국제적 공조 모색…법제연구원 주최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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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SG,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SG 즉 환경과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새로운 규범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ESG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태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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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SG,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SG 즉 환경과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새로운 규범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ESG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태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기조발제를 맡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제프리 N 고든 교수는 'ESG 논의에서 기후 담론을 분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진 세션에서는 기업 지배구조 공시 제도, 스튜어드십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자유 토론에서는 <아시아에서의 E.S.G.>를 주제로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처한 ESG 제도화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을 비롯해 국회 ESG 포럼 공동의장인 조해진, 김성주 의원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 ESG 제도화에 관여하는 정부부처 수장들도 함께해 ESG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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