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개국 언어 자동번역 메신저 ‘이모라이브’ 론칭

김지선 2023. 6. 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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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다자간 글로벌 통번역 메신저 이모라이브(emoLive·대표 이기성) 쇼케이스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북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열린다.

이모라이브는 인공지능형 실시간 번역엔진을 기반으로 대화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상대가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채팅은 물론 영상통화와 라이브방송 등 글로벌 팔로우 친구와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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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자동번역 메신저 ‘이모라이브’ 론칭 행사 안내 이미지

“말만 해. 그걸로 충분하니까”

다국어 다자간 글로벌 통번역 메신저 이모라이브(emoLive·대표 이기성) 쇼케이스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북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열린다.

이모라이브는 104개국 언어로 자동 번역돼 전 세계 친구를 만나고 발견하는 새로운 메신저다. 채팅, 영상통화, 라이브방송이 실시간 번역되기 때문에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언어가 다른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친구와 소통은 문제가 없으나 여러 명 해외 친구들과 동시에 소통하고자 할 경우 언어장벽에 맞닥뜨리게 된다. 만약 영상통화까지 하게 될 경우 실시간 통번역은 해결이 쉽지 않다.

이모라이브는 인공지능형 실시간 번역엔진을 기반으로 대화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상대가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채팅은 물론 영상통화와 라이브방송 등 글로벌 팔로우 친구와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단체 채팅방에서도 언어가 다른 사용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상황이라도 본인 언어로 실시간 번역된다. 영상통화의 경우 상대의 음성을 들으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키보드 입력으로 다자간 번역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친구들의 메시지 말풍선을 클릭하면 번역은 물론 대화의 원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모국어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거나 방송 중 게스트나 팬을 초대하더라도 글로벌 시청자들은 각자 사용하는 언어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웹이나 모바일 동시에 동일한 화면으로 게스트를 즉시 초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찐팬’을 선택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모든 댓글도 시청자 본인의 언어로 실시간 번역되기 때문에 언어가 다른 시청자 반응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개인 라이브방송 중에 생방송처럼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광고를 선택해 송출할 수 있다.

K-POP, 한류콘텐츠, 영화, 뉴스, 이슈, 인물,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사용자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콘텐츠 융합 등 방식으로 B2B&B2C 모바일인앱결제로 굿즈상품이나 음원스트리밍, NFT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적용된 수익모델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기성 이모라이브 대표는 “방송따로 채팅따로 인스타그램따로가 아니라 세계 팔로우 친구와 실시간 자동번역 채팅을 하는 도중 라이브방송을 전환이 가능한 올인원(All-in-One) 방식”이라며 “실시간으로 글로벌 친구를 만나고 팔로우하며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화상회의, 라이브방송 교육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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