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성공시대]초보 귀농인 정착 돕고 농촌 활력 찾는다.

정종만 기자 2023. 6. 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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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귀농귀촌인으로 새 삶을 가꾸고 있는 전영선 베럴덴&꽃벵이세상 대표, 유영미 천호산농원 대표의 공통된 목소리다.

각각 귀농 7년차와 12년차를 맞는 대표들이 지금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필 소장은 "제2의 인생설계를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을 추진해 논산시에 성공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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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기센터, 기술 교육 등 지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이 아주 큰 도움이 돼 오늘도 교육받으러 갑니다"

논산에서 귀농귀촌인으로 새 삶을 가꾸고 있는 전영선 베럴덴&꽃벵이세상 대표, 유영미 천호산농원 대표의 공통된 목소리다. 각각 귀농 7년차와 12년차를 맞는 대표들이 지금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교육 참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에서 함께 고민하는 귀농인들과 만남의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대표적이다.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생활법률, 사례발표, 기초영농기술, 경영 및 마케팅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희망작목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멘토·멘티 현장실습교육도 진행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기반시설 구축 및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 가입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논산농업대학,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과정,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농산물 마케팅 기법 및 판매전략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강소농 육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 환경개선사업 등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논산시의 귀농귀촌인이 해마다 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필 소장은 "제2의 인생설계를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을 추진해 논산시에 성공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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