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 한국조폐공사 입성에 “돈 냄새 너무 좋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6. 15.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가 '종이의 집' 속 미녀강도에 빙의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당돌한 미인계를 시도한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미미를 한껏 들뜨게 만든 신기한 돈의 세계가 봉인해제 될 '관계자 외 출입금지-한국조폐공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미. 사진l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가 ‘종이의 집’ 속 미녀강도에 빙의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당돌한 미인계를 시도한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방송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공급기관인 ‘한국조폐공사’에 입성해 돈의 모든 것을 봉인해제 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촬영 당시 네 사람은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하는 강도단의 이야기를 그렸던 글로벌 흥행 드라마 ‘종이의 집’을 깨알같이 패러디했다.

이중 강도단의 ‘도쿄’를 패러디해 폭파전문 미녀강도 ‘제주’로 변신한 미미는 “세상에서 돈이 제일 좋다. 내 어리바리함에 다 속는다. 사람들은 내가 순진한 줄 알지만 나는 다 안다. 돈 있는 사람은 다 꼬시겠다”며 설정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미미는 한국조폐공사 출입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만나 미인계를 시도했지만, 프로정신으로 똘똘 뭉친 관계자의 철벽 앞에 굴욕을 당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국조폐공사에 입성한 미미는 눈앞에 펼쳐진 돈의 향연에 단전에서 끌어올린 리액션을 연발했다. 특히 미미는 인쇄동 입성과 동시에 진하게 풍기는 돈 냄새를 맡자마자 “돈 냄새 난다! 너무 좋다”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한 미미는 5만원권에 있는 신사임당 초상화를 직접 디자인한 관계자를 만나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신사임당 원본 그림을 영접하기도 했는데, 이때 미미는 “신사임당의 머릿결이 보인다”며 초상화의 정교한 만듦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에 미미를 한껏 들뜨게 만든 신기한 돈의 세계가 봉인해제 될 ‘관계자 외 출입금지-한국조폐공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