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예능 혼 불태운 홍진경, 맨바닥 널브러져 녹화 중단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 홍진경이 예능 혼을 불태웠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수저게임 리턴즈 2부가 공개된다.
과연 망연자실 바닥에 누워버린 홍진경이 게임에 실패한 것일지 혹은 반전이 이어질지 '홍김동전 리턴즈' 마지막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진경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홍김동전'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예능 혼을 불태웠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수저게임 리턴즈 2부가 공개된다. 지난 1부에서는 맑은 눈의 광인 주우재를 필두로 멤버 간 두뇌 싸움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홍진경이 스튜디오 맨바닥에 널브러져 누워있다. 특히 황금 모자는 옆에 내팽겨 둔 채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지쳐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얼굴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웃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홍진경은 반전의 반전이 이어지자 신분 상승과 신분 하락을 경험하며 단시간에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환한 웃음으로 최상의 기쁨을 만끽하자 마자 망연자실 자리에 털썩 앉아버리더니 급기야 혼이 빠져나간 듯 웃음을 머금은 채 “왜 녹화가 안 끝나는거야”라더니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울먹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우영이 “괜찮아요”라고 위로를 건네자 “뭐가 괜찮은데?”라고 멘붕에 빠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홍진경은 실제 인생 같은 리얼한 게임의 룰로 인해 최강 몰입으로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시작부터 주우재는 “홍진경 누나가 제일 무서워”라며 우승 1순위로 손꼽은 바 있으며 홍진경은 “내가 오늘 꼴등하면 제작진에게 소고기를 쏘겠다”고 배수진을 친 바 있어 마지막까지 행운의 여신 홍진경의 우승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망연자실 바닥에 누워버린 홍진경이 게임에 실패한 것일지 혹은 반전이 이어질지 ‘홍김동전 리턴즈’ 마지막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홍진경은 울어도 웃기고, 화를 내도 웃기고, 멘붕에 빠져도 웃긴 우리 팀의 소중한 존재이다”라며 “멤버와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모두 사랑하는 홍진경이 힘을 내서 반전의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홍진경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홍김동전’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리 굽은 이봉주, 난치병 투병 근황..“수술 후 변화 없어”
- “역사상 최악의 정사신” 제니 낭비 논란 ‘디 아이돌’ 점점 커지는 혹평, 시청률도 ‘뚝’
- ‘수영복만 155만원’ 손담비, ♥이규혁 없이 떠난 발리서 우월한 글래머 몸매
- [단독]“이 집에서 명세빈과 신접살림 꾸리겠다”…명세빈 결혼사칭남, 전직 국회의원 대동해
- ‘아육대 글래머 여신’ H.U.B 루이 근황 “삼계탕 집에서 13시간 알바”
- 맨유 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분위기 바이에른 뮌헨…‘레바뮌’의 그 팀과 연결되는 월드클래
- 손미나 “하루에 3번 청혼 받아, 20살 연하도 고백해”(옥문아들)[SS리뷰]
-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2년 선고 ‘법정구속’
- “뼈가 살을 찢고 나와” 팝핀현준, 손가락 골절 상태 공개
- “셰프 놀이 작작해” 베컴 장남, 25달러 아보카도 오일에 치킨 튀겼다가 뭇매[할리웃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