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주택서 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살인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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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대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가 살해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젯(14일)밤 9시 40분쯤 불이 났던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여성 A 씨가, 시신에 남아 있는 상처로 미뤄 불이 나기 전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통화 내역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 씨와 같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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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대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가 살해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젯(14일)밤 9시 40분쯤 불이 났던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여성 A 씨가, 시신에 남아 있는 상처로 미뤄 불이 나기 전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통화 내역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 씨와 같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불이 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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