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번개 맞고도 다시 살아난 미국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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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내리칩니다.
번개는 당시 축구장에 줄을 설치하고 있었던 시청 직원 에릭 바움가르트너를 덮쳤습니다.
발견 당시 에릭의 손에는 불에 탄 흔적이 있었고 땅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한 번의 번개는 최대 5억 볼트의 전기를 내뿜고 주변 온도는 약 2만 7천 도로 태양 표면보다 세 배 더 뜨거워져 피부를 손상 시킨다고 하는데, 에릭 바움가르트너는 이런 역경을 딛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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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내리칩니다.
번개는 당시 축구장에 줄을 설치하고 있었던 시청 직원 에릭 바움가르트너를 덮쳤습니다.
[ 제이 헤다이/목격자 : 폭탄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서 창밖을 내다보니 한 남성이 운동장 가운데 쓰러져 있었습니다. ]
목격자들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발견 당시 에릭의 손에는 불에 탄 흔적이 있었고 땅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의식도 없었고 맥박도 없었습니다.
[ 맥파트랜드/경찰관 :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서 반복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
한 번의 번개는 최대 5억 볼트의 전기를 내뿜고 주변 온도는 약 2만 7천 도로 태양 표면보다 세 배 더 뜨거워져 피부를 손상 시킨다고 하는데, 에릭 바움가르트너는 이런 역경을 딛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SBS 이홍갑입니다.
(취재: 이홍갑 / 영상편집: 정용화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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