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스코퓨처엠, 세종에 양·음극재 연구시설 확충...10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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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세종시에 양·음극재 통합 연구소를 짓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세종에 위치한 음극재 제2공장 옆 부지에 양·음극재 통합 연구소를 건설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이 통합 연구소 신설을 추진한 건 양·음극재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연구 시설과 장소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10월 전후로 통합 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진행하던 양·음극재 제품 개발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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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이르면 다음 달 준공해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세종에 위치한 음극재 제2공장 옆 부지에 양·음극재 통합 연구소를 건설 중이다.
양·음극재 통합 연구소 설립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다. 지금까지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연구소는 구미에, 음극재 연구소는 세종에 따로 위치했다.
통합 연구소는 세종 음극재 공장 내 사무동과 실험동에 각각 하나씩 지어질 예정이다. 준공은 이르면 7월이며 이후 연구 인력들이 차례로 입주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이 통합 연구소 신설을 추진한 건 양·음극재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연구 시설과 장소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와 북미·중국·유럽 등에서 양극재 총 61만t, 음극재 총 32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스코퓨처엠은 초기 통합 연구소를 세종, 구미 공장 등 여러 곳에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구미공장 내 부지가 포화상태라 세종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전후로 통합 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진행하던 양·음극재 제품 개발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에도 전기차용 3세대(Gen3) Ni 86%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소재, 전기차용 3세대 Ni 86% 단결정 양극소재, xEV용 고출력 미립 천연흑연 음극재 등 양·음극소재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소재 ‘실리콘·전고체 배터리용 리튬메탈 음극재’ 연구를 이곳에서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업계는 포스코퓨처엠이 기존 연구소에 통합 연구소까지 가동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무엇보다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태스크포스(TF) 등을 만들어 함께 연구해야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통합연구소가 들어서면 R&D 비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R&D 비용은 404억원으로 전년(249억원) 대비 62.2% 늘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양·음극재 생산기업이다. 최근 1년 새 수주한 양·음극재 규모만 100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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