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여름맞이 첫 업데이트 진행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여름맞이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에서 로스트랜드 시즌 내 소속된 진영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연맹에 ‘연맹 성지’, ‘연맹 보물함’, ‘연맹 교역’ 콘텐츠를 확장하고, 게임 내 신규 성장 콘텐츠 2종을 추가한다.

먼저 마스터 100레벨을 달성해 연맹을 가입한 이용자에게 ‘연맹 성지’가 오픈 된다. 각각의 성지마다 다양한 유형의 몬스터와 채집물이 존재한다. 성지의 지배자는 연맹원과 협력해 ‘성지의 영주’ 처치 시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연맹을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연맹 보물함’ 기능이 제공된다. 연맹원들이 일일 임무를 통해 지정된 연맹 공헌도를 달성할 경우 ‘특급 보물’이 주어지고, 개인 단위로 일정 수치 달성 시 ‘일반 보물’과 ‘누적 보상’도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속한 연맹 내에서의 거래인 ‘연맹 거래’와 연맹 그룹 내에서의 거래인 ‘연합 거래’로 아이템을 교류할 수 있는 ‘연맹 교역’ 콘텐츠도 추가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에 신규 성장 콘텐츠 2종도 추가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 56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가 연맹 콘텐츠를 열면 첫 번째 ‘도깨비’를 획득할 수 있다. 다채로운 옵션과 새로운 특성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도깨비는 획득 후 ‘출전’할 수 있으며, 육성 및 별 승급을 통한 ‘도깨비 도감’ 활성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팔찌’ 장비도 추가된다. 천사 화신 레벨을 달성하면 열리는 ‘팔찌’ 콘텐츠는 강화, 돌파, 별빛 소원, 별빛 각성 등을 통해 경험치와 옵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어서 ‘별빛 각인 포인트’를 소비해 순차적으로 여러 각인 활성화도 할 수 있다. ‘도깨비’ 성장 및 ‘팔찌’에 필요한 아이템은 연맹 성지, 연맹 보물함, 연맹 경매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