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빛보다 빠른 속도로 시공간을 넘어 구하다 '플래시'

김광현 기자 2023. 6. 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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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평소에는 조금 소심한 청년인 배리.

빛보다 빠른 속도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 플래시입니다.

영화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미국 뉴욕에서 식료품 가게를 운영한 경험을 작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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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플래시 / 감독 : 안드레스 미시에티 / 출연 : 에즈라 밀러, 마이클 키튼]

평소에는 조금 소심한 청년인 배리.

빛보다 빠른 속도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 플래시입니다.

배리는 자신에게 시간 이동의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어릴 적 강도에 의해 살해된 어머니를 되살리고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섭니다.

하지만 멀티버스의 문이 열리면서 또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또 한 명의 자신과 함께 뒤틀린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나섭니다.

원조 배트맨, 마이클 키턴이 30여 년 만에 다시 등장하고, DC에서 역대 슈퍼 히어로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모습이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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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 감독 : 피터 손 / 목소리 출연 :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

불, 물, 공기, 흙 등 4가지 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

각자의 자치구에서 살아가는 원소들은 서로 섞이면 안 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불의 소녀 앰버는 어느 날 물의 자치구에 속한 웨이드를 만나게 되고 우정을 키워나갑니다.

또 이를 통해 자신 속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이채연/엘리멘탈 애니메이터 : 모든 원소들은 일단 가만히 멈춰 있으면 안 되고 항상 움직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이 애니메이터로서 좀 가장 도전적이었던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미국 뉴욕에서 식료품 가게를 운영한 경험을 작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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