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바치면 안 아프고 일도 잘 풀려”…16억 가로챈 사이비 종교인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6.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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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매일경제DB]
‘속죄예물을 바쳐야 몸이 아픈 것도, 어려운 일도 해결된다’며 신도들에게 돈을 요구해 16억원을 뜯어낸 사이비 종교인이 불잡혔다.

전주지검 형사1부(이정우 부장검사)는 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기도 모임 신도 14명으로부터 16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피해자 조사를 거쳐 A씨가 피해자들에게 지속해서 돈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신도들이 고맙다면서 돈을 준 것”이라며 돈을 강요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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